서방선진공업국과 일본은 세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기존의
환경정책을 개선하고 경제구조를 조정하여 지역및 국제문제에 대한
효과적 대응수단을 확보해야 한다고 서방 주요 경제기구인 경제협력개발
기구(OECD)가 28일 말했다.
OECD는 이날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세계의 모든 지역과 국가들이
지속적 발전의 이득을 골고루 나누어 갖기 위해 앞으로 환경문제를
무역및 원조정책과 완전히 연계시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파리에서 열리는 OECD 24개
회원국 환경장관회담에서 다루어질 주요골자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