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음대 관악전공 학생들은 28일 입시부정사건과 관련, 음대1층
게시판에 붙인 대자보를 통해 이번 사태는 예술을 외면한 일부 교수와
강사들의 파렴치한 행위에서 비롯된것 이라고 비난했다.
*** "일부 교수 파렴치행위 음악인에 모멸감" ***
학생들은 "이번 사태는 음대인과 음악인들에게 더없는 모멸감과
분노를 느끼게 했다"며 당국과 학교측에 전면적인 제도개선등 대책을
마련하도록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