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영 부산고법원장(60.고시8회)을 비롯 윤영오 대구고법원장(55.
고시9회), 홍성운 서울가정법원장(58.고시11회)등 3명이 24일 사표를
제출했다.
한고법원장등은 김영수 전 법원행정처장의 대법관 임명에 따른
법원장급 이하 후속 인사를 앞두고 후진들을 위해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당초 오는 3월초로 예정됐던 법원장급과 고/지법 부장
판사등에 대한 승진및 전보인사가 이달 말쯤이나 2월초로 앞당겨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