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의 제1 대주주가 럭키증권에서 대우증권으로 바뀌었다.
22일 신한은행은 증권거래소를 통해 지난 89년말 기업공개 당시의
주간사였던 럭키증권이 시장조성시 매입한 주식중 1백61만9천3백주를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매각, 지분율이 4.07%에서 2.5% (2백57만
8천3백주)로 낮아졌다고 공시했다.
이에따라 현재 이 회사발행주식의 3.52% (3백63만4천9백55주)를
보유하고 있는 대우증권이 제1대주주로 부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