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 군의료지원본단 23일 현지로 출발..오늘 창설식 가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는 21일 페만전에 참전하고 있는 다국적군을 돕기위한 군의료
지원단을 오는 23일 현지로 출발시키기로 했다.
정부의 걸프사태특별대책위의 이흥주종합상황실장은 이날 "의료지원단
본단은 오늘중 창설식을 갖고 국회동의안이 처리되는대로 23일 KAL
특별기편으로 출발, 중간지점에서 항공기를 갈아타고 현지로 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실장은 이와함께 정부의 에너지 비상전략시책에 따라 20일부터
양평, 베어스타운, 용인눈썰매등 전국 8개 스키장에 대해 야간영업을
하지 말도록 지시했다고 밝히고 휴일인 20일 전국 46개 골프장중 수도권
27개 골프장이 자진휴장했으며 일부 지방의 골프장 입장객도 30-50%가
감소했고 고위공직자 및 사회지도층의 출입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실장은 또 정부는 개전이후 정부 비축유중 등유 13만1천배럴을 긴급
방출했으나 20일부터는 국민들이 정부의 석유수급안전시책에 적극호응,
수급이 개전이전 상태로 정상화 됐다고 말했다.
그는 자가용차량 10부제 운행과 관련 지난 18일 위반사례가
3천3백65건에서 20일에는 1천1백23건으로 줄어드는 등 국민들의 호응이
커져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원단을 오는 23일 현지로 출발시키기로 했다.
정부의 걸프사태특별대책위의 이흥주종합상황실장은 이날 "의료지원단
본단은 오늘중 창설식을 갖고 국회동의안이 처리되는대로 23일 KAL
특별기편으로 출발, 중간지점에서 항공기를 갈아타고 현지로 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실장은 이와함께 정부의 에너지 비상전략시책에 따라 20일부터
양평, 베어스타운, 용인눈썰매등 전국 8개 스키장에 대해 야간영업을
하지 말도록 지시했다고 밝히고 휴일인 20일 전국 46개 골프장중 수도권
27개 골프장이 자진휴장했으며 일부 지방의 골프장 입장객도 30-50%가
감소했고 고위공직자 및 사회지도층의 출입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실장은 또 정부는 개전이후 정부 비축유중 등유 13만1천배럴을 긴급
방출했으나 20일부터는 국민들이 정부의 석유수급안전시책에 적극호응,
수급이 개전이전 상태로 정상화 됐다고 말했다.
그는 자가용차량 10부제 운행과 관련 지난 18일 위반사례가
3천3백65건에서 20일에는 1천1백23건으로 줄어드는 등 국민들의 호응이
커져가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