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용 벙커C유 가격은 오히려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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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만 전쟁 발발후 국제시장에서 원유가가 하락세를 보이는
것과는 달리 선박용 벙커C유 가격은 오히려 오름세로 돌아서 선사들의
채산성이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 t당 최고 2백35달러 사상 최고치 경신 ***
19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페르시아만전쟁 발발후 국제원유가는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선박용 벙커C유 가격은 전쟁발발 이전보다 강한 오름세로 보여
일부항의 경우 t당 2백35달러까지 기록,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싱가포르항의 경우 선박용 벙커C유(180CST기준)는 전쟁발발 이전인 지난
14일 t당 1백82-1백92달러에 거래됐으나 전쟁이 발발한 지난 17일 현재
2백20-2백30달러로 올랐다.
홍콩항도 지난 14일에는 1백98-2백달러선에서 거래되던 것이 17일에는
이보다 훨씬 오른 2백30-2백35달러까지 치솟았으며 시애틀항은
1백90-2백달러에서 2백20-2 백30달러로, L.A 항은 1백90-1백95달러에서
2백5-2백25달러선으로 각각 올랐다.
이밖에 로테르담항은 전쟁발발이전에는 1백50달러선에서 거래됐으나
전쟁이 일어난 17일 1백70-1백76달러선으로 오르는등 전반적으로
전쟁발발이전보다 최저 15달러에서 최고 38달러까지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로테르담항을 제외한 대부분의 항만에서 선박용 벙커C유
가격이 2백 달러를 훨씬 상회했으며 특히 이 가운데 홍콩항의 경우
최고 2백35달러까지 기록해 선사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
선박용 벙커C 유 가격은 페르시아만사태가 발발하기 이전인 지난해
7월말에는 t당 70-80달러선에서 거래됐었다.
것과는 달리 선박용 벙커C유 가격은 오히려 오름세로 돌아서 선사들의
채산성이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 t당 최고 2백35달러 사상 최고치 경신 ***
19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페르시아만전쟁 발발후 국제원유가는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선박용 벙커C유 가격은 전쟁발발 이전보다 강한 오름세로 보여
일부항의 경우 t당 2백35달러까지 기록,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싱가포르항의 경우 선박용 벙커C유(180CST기준)는 전쟁발발 이전인 지난
14일 t당 1백82-1백92달러에 거래됐으나 전쟁이 발발한 지난 17일 현재
2백20-2백30달러로 올랐다.
홍콩항도 지난 14일에는 1백98-2백달러선에서 거래되던 것이 17일에는
이보다 훨씬 오른 2백30-2백35달러까지 치솟았으며 시애틀항은
1백90-2백달러에서 2백20-2 백30달러로, L.A 항은 1백90-1백95달러에서
2백5-2백25달러선으로 각각 올랐다.
이밖에 로테르담항은 전쟁발발이전에는 1백50달러선에서 거래됐으나
전쟁이 일어난 17일 1백70-1백76달러선으로 오르는등 전반적으로
전쟁발발이전보다 최저 15달러에서 최고 38달러까지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로테르담항을 제외한 대부분의 항만에서 선박용 벙커C유
가격이 2백 달러를 훨씬 상회했으며 특히 이 가운데 홍콩항의 경우
최고 2백35달러까지 기록해 선사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
선박용 벙커C 유 가격은 페르시아만사태가 발발하기 이전인 지난해
7월말에는 t당 70-80달러선에서 거래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