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햇동안 서울지역의 부동산거래가 전년에 비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작년에 서울에서 거래신고된 토지는 5천4백91건
(4백88만2백평방미터)로 지난89년에 비해 건수로 27.3%, 면적은 30.4%
각각 줄어 각종 부동산투기 억제책으로 부동산거래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거래허가대상인 서울의 녹지 지역땅도 허가신청 건수가 작년 2백62건
으로 전년의 5백9건에 비해 48.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