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드에 있는 연합군사령부의 사우디군대변인 파드 알 자부르준장은
사우디 북동부 이라크와 점령 쿠웨이트 사이에 있는 카프지시에 대한
이라크군의 포격으로 상당수의 원유저장탱크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2개
탱크를 제외한 나머지는 민방위대원들에 의해 진화됐다고 밝히고 이로
인해 발생한 사상자에 대한 보고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다국적군의 이라크공습이 시직된 이후 수미상의 이라크군이
투항했다고 주장했으나 그 수는 밝히기를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