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는 14일 이미 곳곳에서 노출되고 있는 지자제관련
사전탈법선거운동에 대처, 중앙과 시도선관위에 기동단속반을 조기
편성, 단속활동에 나서기로했다.
*** 중앙선관위, 선관위원 10만여명 감시요원화 ***
중앙선관위는 특히 불법탈법선거운동이 심한 지역에 이들 기동단속반을
집중투입, 강력대처해 나가기로했다.
또 각급 선관위별로 불법선거운동고발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시군구
단위의 전체 선거관리위원 10만여명을 단속감시요원화해, 사전 선거운동
지방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윤관중앙선관위원장은 14일 오전 각 시도서관위사무국장및 관리지도
과장연석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침을 시달한뒤 "이번 지방의회 선거에서
법을 어기는 후보자나 돈만 쓰면 당선될수 있다고 생각하는 졸부들은
반드시 낙선되어 올바른 선거풍토가 정착되도록 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