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메이저 영국총리는 영국은 이라크의 쿠웨이트영토 일부 할양 주장을
받아들일수 없으며 페만에서 전쟁발발 여부는 사담 후세인에게 달려있다고
21일 미국 방송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날 CNN과 가진 회견에서 메이저총리는 "철수시한인 오는 1월 15일까지
후세인이 쿠웨이트 영토내에 남아있다면 우리는 무력으로 그를 쫓아낼것"
이라고 단호히 말했다.
그는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은 "용서할수 없는"일이라고 강조하며
그의 철수에 대한 조건으로 타협은 있을수 없다고 말했다.
메이저 총리는 그후 NBC 방송과 가진 회견에서도 영국의 입장에서
이라크의 부분적 철수는 수용될수 없으며 미국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믿고 있다고 거듭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