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 항공/어업협정등 조기체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호중외무장관은 18일 "노태우대통령의 방소때 한소외무장관회담에서
셰바르드나제소련외무장관이 과거의 양국간 불행했던 일들에 대해 공식
사과의 사를 전달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과거 양국간 불행했던 일에
대한 소련의 사과문제와 관련, 앞으로 보다 분명히 해야 할 점이 있으면
외교경로를 통해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최외무 외무통일위서 방소결과 보고 ***
최장관은 이날상오 국회외무통일위에서 노대통령의 방소결과를
보고하는 가운데 셰바르드나제외무장관이 양국외무장관회담에서 6.25및
KAL기폭파등에 대한 유감의 의사를 표명한 것과 관련, 이를 소련정부의
공식적인 사과로 받아들일 수 있느냐는 의원들의 물음에 이같이 답변했다.
최장관은 또 "이번 노대통령의 방소가 양국간 불행했던 일에 대한
소련의 사과를 받아내는데 목적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고 설명하고
"다만 본인이 한소외무장 관회담이 끝난후 내외신 기자회견을 통해
셰바르드나제외무장관이 우리측에 공식적 인 사과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힌데 대해 소련측으로부터 아무런 반론이나 이의제기가 없었다"고
말했다.(끝)
셰바르드나제소련외무장관이 과거의 양국간 불행했던 일들에 대해 공식
사과의 사를 전달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과거 양국간 불행했던 일에
대한 소련의 사과문제와 관련, 앞으로 보다 분명히 해야 할 점이 있으면
외교경로를 통해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최외무 외무통일위서 방소결과 보고 ***
최장관은 이날상오 국회외무통일위에서 노대통령의 방소결과를
보고하는 가운데 셰바르드나제외무장관이 양국외무장관회담에서 6.25및
KAL기폭파등에 대한 유감의 의사를 표명한 것과 관련, 이를 소련정부의
공식적인 사과로 받아들일 수 있느냐는 의원들의 물음에 이같이 답변했다.
최장관은 또 "이번 노대통령의 방소가 양국간 불행했던 일에 대한
소련의 사과를 받아내는데 목적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고 설명하고
"다만 본인이 한소외무장 관회담이 끝난후 내외신 기자회견을 통해
셰바르드나제외무장관이 우리측에 공식적 인 사과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힌데 대해 소련측으로부터 아무런 반론이나 이의제기가 없었다"고
말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