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화학, 소련에 샴푸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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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화학이 국내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소련에 2백만달러상당의
샴푸를 수출한다.
태평양화학은 최근 소련의 수입업체인 칼슨사로부터 "리도 푸로틴
샴푸"의 신용장을 수취했으며 이달말경 선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8백만달러어치의 비누와 치약을 소련에 수출했던 태평양화학은
지난해부터 활발해진 북방교역 촉진책에 부응, 올 1월에 개최된
소련소비재 박람회에 참가하는등 소련 수출길을 트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 10월 소련 보건성의 엄격한 품질검사에
통과함으로써 샴푸 수출을 성사시키게 됐다.
샴푸를 수출한다.
태평양화학은 최근 소련의 수입업체인 칼슨사로부터 "리도 푸로틴
샴푸"의 신용장을 수취했으며 이달말경 선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8백만달러어치의 비누와 치약을 소련에 수출했던 태평양화학은
지난해부터 활발해진 북방교역 촉진책에 부응, 올 1월에 개최된
소련소비재 박람회에 참가하는등 소련 수출길을 트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 10월 소련 보건성의 엄격한 품질검사에
통과함으로써 샴푸 수출을 성사시키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