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한.소투자보장협정 실무회의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모스크바에서 개최된다고 외무부가 3일 발표했다.
최대화전외무부국제경제국장등 3명의 대표가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
한.소 양국정부는 내국민대우부여, 투자원본의 자유송금보장 그리고
분쟁의 해결절차문제등 을 집중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표등 우리측 실무대표단은 또 이달 중순께로 예정된
노태우대통령의 방소에 대비, 아직 타결을 보지 못한 항공및
어업협정문제도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