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교사들의 전기대 마무리작전요령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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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학년도 전기대 입시가 15일 앞으로 다가왔다.
12년간의 초.중.고교육을 총결산하는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긴강과 초조감에 휩싸여 있을 때이다.
그러나 대학의 문턱을 두드리는 수험생들에게는 앞으로 남은 15일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정리하느냐가 성패의 마지막 분기점이 된다는 게 입시
전문가들의 충고이다.
수험생들의 끝내기 공부를 위한 학습방법등 대입 마무리작전을 일선
진학교사들 의 귀띔을 통해 정리해본다.
<> 국어=교과서에 있는 논설문등을 담담한 심정으로 한번씩 통독하는게
좋다.
출제빈도가 높은 현대문은 20,30년대 동인지시대의 대표적인
시,소설등을 다시 한번 점검하도록 한다.
특히 한국문학사에 남을 수 있는 대표작들을 요약집을 통해 일별하도록
한다.
주관식 문제의 경우 단락구분,소주제문및 중심어파악을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는게 요령이며 고문은 1.2.3학년 교과서 내용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교과서를 한번 정독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간이 많지 않기때문에 평소 정리해 둔 배치고사.학력고사의
오답노트를 다시 한번 체크하도록 한다.(서울고 박정백교사)
<>수학=평소 교사들이 수업중에 강조한 중요사항들을 점검해보도록
한다.
새로운 것을 공부하기 보다 각종시험에서 틀린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복습,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하는 게 필요하다.
출제빈도가 비교적 높은 미분,적분분야를 점검해 보도록 하며
통계부분은 공식을 꼭 암기하도록 한다.
시험지를 받았을 때는 1번부터 풀어가지 말고 먼저 문제지를 읽어본 뒤
자신 있는 문제부터 풀어가는게 요령이다.
특히 시간이 부족하므로 각 문항마다 시간을 안배,2분정도 풀다가
해결이 안되 면 다른 문항으로 넘어 가는게 좋다.(이화여고 방원준교사)
<>영어=평소 공부하던 것을 정리하도록 한다.
배치고사,모의고사에서 틀린 문법,주관식문제를 다시한번 점검하는 게
좋다.
주관식출제가 많은 어휘부분도 마무리 점검을 하도록 하며 숙어등도
새로운 것을 익히기 보다는 평소 알고 있는 숙어를 틀리지 않도록
머리속에 확실히 새겨 두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험당일에는 모르는 문제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독해지문이 한두번
읽어서 내용파악이 안될 때는 일단 넘어간 뒤 쉬운 문제부터 처리한 다음
풀도록 한다.(반포고 이필배교사)
<>국사=통상적으로 이해력이 강조되나 암기가 기초된 이해가 중요하다.
시간이 없기 때문에 참고서의 정리된 목차를 중심으로 정리해 보도록
하며 전체 흐름 파악을 위해 교과서를 소설 읽듯이 한번 통독하고 넘어
가는 게 좋다.
단순한 교과서 내용 숙지보다 입체감있는 학습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에
교과서에 있는 도표,지도,사진등도 꼭 점검해 보도록 한다.
(서라벌고 이세윤교 사)
<>국민윤리=교과서를 중심으로 중요사항을 다시한번 머리속에 새기도록
한다.
통일정책,북방정책등 시사성있는 문제 출제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부분에도 신경을 쓰도록 한다.
출제빈도가 높은''우리겨례의 사상과 전통'',''문화와 윤리''등의 단원은
정리노트 등을 통해 핵심적인 내용을 파악해 놓도록 한다.(중앙고
김원휘교사)
<>과학=물리의 경우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 평소 봐왔던 노트나
참고서등을 통해 요점을 정리하도록 한다.
그동안 접했던 문제를 다시한번 풀어보는 것도 요령이며 내용을 충분히
파악한 후 문제를 풀도록 한다.
5종 교과서에 공통된 부분만 출제되므로 그림,그라프등 간단하고
필수적인 것들을 챙기도록 한다.(여의도고 박진화교사)
화학은 평소 시험에서 잘 틀린 문제들을 확인하도록 하며 실험문제등은
교과서에 공통으로 실려있는 부분들이 잘 출제되므로 다시 한번 검토하는
게 필요하다.
교과서를 훑어보면서 원리나 법칙을 정리하도록 하며 화학반응 단원은
가장 비중이 높기 때문에 철저히 복습해야 한다.(신림고 윤혜삼교사)
생물은 교과서를 중심으로 그동안 취약했던 부분을 점검해보는 게
중요하다.
환경오염등 시사성있는 분야에 신경을 써야 하며 창의성있는 문제가
중시되므로 평소 각종시험에서 접했던 유사한 문제들을 풀어보도록 한다.
그림,도표등은 아주 중요하므로 꼭 암기하도록 한다.(경복고
김상길교사)
<>사회=단편적인 내용보다 단원과 단원을 연결하는 응용문제가
중시되므로 무조건적인 암기보다는 원리이해를 통한 내용파악에 신경을
써야한다.
경제분야는 부동산,소유등 시사성있는 문제를 점검하도록 한다.
사회,문화부분은 교과서를 정독하는 정도로 충분하다.(여의도고
유재완교사)
지리는 요점정리노트나 시험문제지등을 중심으로 마무리점검을 하는게
좋다.
교과서에 있는 지도,도표등의 점검도 빠뜨려서는 안된다.(용산고
신현웅교사)
<>제2외국어=학습을 중단하지말고 마지막까지 꾸준히 공부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새로운 내용보다는 3년동안 공부했던 교재를 반복 학습하는 것이 좋다.
통상 막바지에는 문법에 치중하는 경향이 많으나 어휘,독해에서 의외로
낭패를 보는 수험생들이 적지 않다.
따라서 문법은 간단하게 요점정리만 하고 어휘등이 교재내에서
출제되는 것을 감안,하루에 단 30분만이라도 시간을 할애,교재를 읽어보는
것이 필요하다.(중앙고 김은식교사)
<>실업=평소 봐왔던 교재를 중심으로 요점정리를 하도록 한다.
이미 출제됐던 문제들은 다시 나오지 않는데 유념해야 하며 그림이나
도표등은 아주 중요하므로 재점검을 해두는 게 필요하다.(가락고
염청작교사)
12년간의 초.중.고교육을 총결산하는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긴강과 초조감에 휩싸여 있을 때이다.
그러나 대학의 문턱을 두드리는 수험생들에게는 앞으로 남은 15일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정리하느냐가 성패의 마지막 분기점이 된다는 게 입시
전문가들의 충고이다.
수험생들의 끝내기 공부를 위한 학습방법등 대입 마무리작전을 일선
진학교사들 의 귀띔을 통해 정리해본다.
<> 국어=교과서에 있는 논설문등을 담담한 심정으로 한번씩 통독하는게
좋다.
출제빈도가 높은 현대문은 20,30년대 동인지시대의 대표적인
시,소설등을 다시 한번 점검하도록 한다.
특히 한국문학사에 남을 수 있는 대표작들을 요약집을 통해 일별하도록
한다.
주관식 문제의 경우 단락구분,소주제문및 중심어파악을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는게 요령이며 고문은 1.2.3학년 교과서 내용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교과서를 한번 정독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간이 많지 않기때문에 평소 정리해 둔 배치고사.학력고사의
오답노트를 다시 한번 체크하도록 한다.(서울고 박정백교사)
<>수학=평소 교사들이 수업중에 강조한 중요사항들을 점검해보도록
한다.
새로운 것을 공부하기 보다 각종시험에서 틀린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복습,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하는 게 필요하다.
출제빈도가 비교적 높은 미분,적분분야를 점검해 보도록 하며
통계부분은 공식을 꼭 암기하도록 한다.
시험지를 받았을 때는 1번부터 풀어가지 말고 먼저 문제지를 읽어본 뒤
자신 있는 문제부터 풀어가는게 요령이다.
특히 시간이 부족하므로 각 문항마다 시간을 안배,2분정도 풀다가
해결이 안되 면 다른 문항으로 넘어 가는게 좋다.(이화여고 방원준교사)
<>영어=평소 공부하던 것을 정리하도록 한다.
배치고사,모의고사에서 틀린 문법,주관식문제를 다시한번 점검하는 게
좋다.
주관식출제가 많은 어휘부분도 마무리 점검을 하도록 하며 숙어등도
새로운 것을 익히기 보다는 평소 알고 있는 숙어를 틀리지 않도록
머리속에 확실히 새겨 두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험당일에는 모르는 문제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독해지문이 한두번
읽어서 내용파악이 안될 때는 일단 넘어간 뒤 쉬운 문제부터 처리한 다음
풀도록 한다.(반포고 이필배교사)
<>국사=통상적으로 이해력이 강조되나 암기가 기초된 이해가 중요하다.
시간이 없기 때문에 참고서의 정리된 목차를 중심으로 정리해 보도록
하며 전체 흐름 파악을 위해 교과서를 소설 읽듯이 한번 통독하고 넘어
가는 게 좋다.
단순한 교과서 내용 숙지보다 입체감있는 학습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에
교과서에 있는 도표,지도,사진등도 꼭 점검해 보도록 한다.
(서라벌고 이세윤교 사)
<>국민윤리=교과서를 중심으로 중요사항을 다시한번 머리속에 새기도록
한다.
통일정책,북방정책등 시사성있는 문제 출제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부분에도 신경을 쓰도록 한다.
출제빈도가 높은''우리겨례의 사상과 전통'',''문화와 윤리''등의 단원은
정리노트 등을 통해 핵심적인 내용을 파악해 놓도록 한다.(중앙고
김원휘교사)
<>과학=물리의 경우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 평소 봐왔던 노트나
참고서등을 통해 요점을 정리하도록 한다.
그동안 접했던 문제를 다시한번 풀어보는 것도 요령이며 내용을 충분히
파악한 후 문제를 풀도록 한다.
5종 교과서에 공통된 부분만 출제되므로 그림,그라프등 간단하고
필수적인 것들을 챙기도록 한다.(여의도고 박진화교사)
화학은 평소 시험에서 잘 틀린 문제들을 확인하도록 하며 실험문제등은
교과서에 공통으로 실려있는 부분들이 잘 출제되므로 다시 한번 검토하는
게 필요하다.
교과서를 훑어보면서 원리나 법칙을 정리하도록 하며 화학반응 단원은
가장 비중이 높기 때문에 철저히 복습해야 한다.(신림고 윤혜삼교사)
생물은 교과서를 중심으로 그동안 취약했던 부분을 점검해보는 게
중요하다.
환경오염등 시사성있는 분야에 신경을 써야 하며 창의성있는 문제가
중시되므로 평소 각종시험에서 접했던 유사한 문제들을 풀어보도록 한다.
그림,도표등은 아주 중요하므로 꼭 암기하도록 한다.(경복고
김상길교사)
<>사회=단편적인 내용보다 단원과 단원을 연결하는 응용문제가
중시되므로 무조건적인 암기보다는 원리이해를 통한 내용파악에 신경을
써야한다.
경제분야는 부동산,소유등 시사성있는 문제를 점검하도록 한다.
사회,문화부분은 교과서를 정독하는 정도로 충분하다.(여의도고
유재완교사)
지리는 요점정리노트나 시험문제지등을 중심으로 마무리점검을 하는게
좋다.
교과서에 있는 지도,도표등의 점검도 빠뜨려서는 안된다.(용산고
신현웅교사)
<>제2외국어=학습을 중단하지말고 마지막까지 꾸준히 공부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새로운 내용보다는 3년동안 공부했던 교재를 반복 학습하는 것이 좋다.
통상 막바지에는 문법에 치중하는 경향이 많으나 어휘,독해에서 의외로
낭패를 보는 수험생들이 적지 않다.
따라서 문법은 간단하게 요점정리만 하고 어휘등이 교재내에서
출제되는 것을 감안,하루에 단 30분만이라도 시간을 할애,교재를 읽어보는
것이 필요하다.(중앙고 김은식교사)
<>실업=평소 봐왔던 교재를 중심으로 요점정리를 하도록 한다.
이미 출제됐던 문제들은 다시 나오지 않는데 유념해야 하며 그림이나
도표등은 아주 중요하므로 재점검을 해두는 게 필요하다.(가락고
염청작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