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공단 34블록5)는 범용선반 밀링설비를 CNC MCT로 교체하는등
총4억3천8백만원을 투입, 설비증설에 적극 나서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달초 2억5천8백만원을
들여 밀링용 MCT2대, CNC(컴퓨터 수치제어) 자동선반1대등
3대의 최신 자동설비를 도입한데 이어 2개부품을 동시에 가공할 수
있는 1억8천만원짜리 CNC자동선반 1대를 추가도입키로 계약을 체결
했다.
이같은 시설현대화는 올해보다 50%이상 늘려잡은 내년도의 매출
목표에 대비키 위한 것으로 이의 설비가 모두 끝나면 생산성은 4배나
늘고 인건비는 최고 70%절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기계는 플라이휠제조는 물론 굴삭기부품 지게차 부품등
증기부품을 주로 가공하는 회사로 종업원 30명 연매출액 30억원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