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22일 하오 청와대에서 재일한국인 전국대표자회의에
참석한 3백여명을 접견했다.
노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정부는 이미 합의된 재일동포에 대한
법적차별철폐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서의 처우개선문제, 1,2세에게까지
확대 적용하는 문제등을 해결 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고 "다음주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 정기 각료회의에서 이문제의 해결을
위한 성의있는 노력을 일본측에 강력히 촉구할 것"이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