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부진등 전반적인 경기위축에도 불구,국내 기계류 생산 및 출하가
내수를 중심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 이같은 생산 및 출하 호조에따라 기계공업부문의 가동률도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2일 한국기계공업진흥회에 따르면 국내 기계류 생산은 건설경기 지속
및 임금 인상에 따른 공장자동화 추세등으로 건설중장비 공작기계,
운반하역기계부문이 호조를 보인데다 최근의 동남아지역 플랜트
수출증가세에 힘입어 지난 9월말 현재 13조8 천3백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5%가 늘어났으며 출하액도 13조9천2백12억원으로 25.8%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