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민들에게 연 5%의 저리로 지원되는 전세자금의 지원실적이
올해 목표를 이미 넘어섰다.
재무부가 20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월말까지
전세자금 대출액은 3천2백32억원으로 연간 지원목표 3천억원을 약 8%
초과했다.
재무부는 연간 지원목표 초과에도 불구하고 주택은행과 국민은행이
취급하고 있 는 전세자금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경우 계속 이 자금을 공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