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용지업체인 홍원제지, 홍원산업에 흡수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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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회사들이 종합화학회사로 탈바꿈 하기 위해 석유화학분야 진출을
본격화 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호남정유 쌍용정유 경인에너지등은 기존의 정제
사업으로는 채산을 맞추기 어렵게 되자 부가가치가 큰 석유화학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경인에너지는 오는 91년말쯤 연간 벤젠 5만톤, 크실렌 26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방향족공장을 인천에 완공할 예정이다.
경인은 이 공장건설과 관련된 미 UOP사의 기도입및 설비구입등을 위해
모두 7백8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종합에너지회사로의 변신을 위해 나프타분해설비(NCC)를
독자적으로 건설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쌍용정유는 모두 1천1백억원들 들여 최근 경남온산에 마련한 연산
48만톤짜리 BTX(벤젠 톨루엔 크실렌) 공장을 내달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쌍용은 이 BTX를 활용, SM(스티렌모노머) 파라크실렌(PX)등 석유화학
중간원료 생산에 우선 참여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장기적으로는 종합화학회사를 지향한다는 목표에 따라
나프타및 LPG(액화석유가스)를 분해할 수 있는 설비도 갖출 예정이다.
이같은 신규사업참여를 위해 쌍용의 기술연구소는 현재 수급전망등
관련문제를 분석 검토하고 있다.
호남정유는 최근 벤젠 톨루엔 혼합크실렌 각 10만톤(연산기준)과
파라크실렌 20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호남은 지난 88년 1월 연산 16만5천톤짜리 PP(폴리프로필렌)공장을
가동, 국내정유업계로서는 처음으로 석유화학분야에 뛰어들었었다.
이 회사는 기존의 정제사업으로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다고 보고
석유화학사업을 중심으로 한 사업다각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공은 석유화학쪽 비중을 높이기 위해 올 한햇동안에만 PE
(폴리에틸렌) PP PX 사이클로헥산사업에 새로 뛰어들었다.
유공은 합성고무등으로 생산품목을 확대, 석유화학을 주력업종으로
키워 나간다는 방침이다.
본격화 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호남정유 쌍용정유 경인에너지등은 기존의 정제
사업으로는 채산을 맞추기 어렵게 되자 부가가치가 큰 석유화학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경인에너지는 오는 91년말쯤 연간 벤젠 5만톤, 크실렌 26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방향족공장을 인천에 완공할 예정이다.
경인은 이 공장건설과 관련된 미 UOP사의 기도입및 설비구입등을 위해
모두 7백8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종합에너지회사로의 변신을 위해 나프타분해설비(NCC)를
독자적으로 건설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쌍용정유는 모두 1천1백억원들 들여 최근 경남온산에 마련한 연산
48만톤짜리 BTX(벤젠 톨루엔 크실렌) 공장을 내달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쌍용은 이 BTX를 활용, SM(스티렌모노머) 파라크실렌(PX)등 석유화학
중간원료 생산에 우선 참여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장기적으로는 종합화학회사를 지향한다는 목표에 따라
나프타및 LPG(액화석유가스)를 분해할 수 있는 설비도 갖출 예정이다.
이같은 신규사업참여를 위해 쌍용의 기술연구소는 현재 수급전망등
관련문제를 분석 검토하고 있다.
호남정유는 최근 벤젠 톨루엔 혼합크실렌 각 10만톤(연산기준)과
파라크실렌 20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호남은 지난 88년 1월 연산 16만5천톤짜리 PP(폴리프로필렌)공장을
가동, 국내정유업계로서는 처음으로 석유화학분야에 뛰어들었었다.
이 회사는 기존의 정제사업으로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다고 보고
석유화학사업을 중심으로 한 사업다각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공은 석유화학쪽 비중을 높이기 위해 올 한햇동안에만 PE
(폴리에틸렌) PP PX 사이클로헥산사업에 새로 뛰어들었다.
유공은 합성고무등으로 생산품목을 확대, 석유화학을 주력업종으로
키워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