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파원단에게 처음으로 "취재목적 비자"를 발급해주기로 했다.
신화사통신 홍콩분사는 홍콩주재 한국총영사관측과의 교섭 끝에 이같은
취재목적 비자를 발급해 주는데 원칙적인 동의를 하고 특파원들에게
취재목적 비자발급 신청서와 취재계획서, 본인 이력서 및 소속언론사
소개서 등을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중국당국이 한국 기자들에게 취재목적 비자를 발급해주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며 북경 아시안게임때는 ID카드로 비자를 대신했다.
한국 기자들은 그동안 취재목적으로 중국을 방문해도 관광비자 등을
받아 중국에 들어가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