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경기도 군포시, 의왕시, 하남시등 12개시에 12개 지역의료
보험조합이 새로 분리.설립 된다.
이로써 전국의 지역 의료보험 조합수는 2백54개조합에서
2백66개조합으로 늘어 나게 됐다.
보사부는 9일 지난 89년 1월1일부로 군에서 시로 승격한 경기도 하남시,
오산시, 미금시, 충남 서산시등 12개지역을 독립조합으로 분리/신설키로
했다고 밝히고 이에 필요한 인원 93명중 58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사부의 지역의료 보험조합 분리.설립계획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총
16억8천7 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대표이사 12명등 정원 93명을 확보하고
사무실,전산기기도입 설치및 각종 사무처리지침을 마련,내년 1월1일부터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행정구역 개편으로 새로 설립 될 조합은 다음과 같다.
<>경기도 (5) = 군포시, 의왕시, 하남시, 오산시, 미금시
<>충 남 (2) = 태안군, 서산시
<>전 북 (1) = 김제시
<>전 남 (1) = 동광양시
<>경 북 (1) = 경산시
<>경 남 (2) = 밀양시, 장승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