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0.11.07 00:00
수정1990.11.07 00:00
중소기업은행 호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도)는 7일 지난달 21일
발생한 대우전자 광주공장의 화재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하청업체 가운데
거래업체인 신성화학(대표 홍범기)등 13개업체에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융자지원금액은 9억1천5백만원으로 지원시기는 11월과 12월 두달간에
걸쳐 지원키로 했으며 아울러 기일도래되는 대출금의 상환기일 연기도
병행해줌으로써 거래중 소기업체의 자금부담을 경감시켜 주기로 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