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지하철 입찰방식을 도급한도액 기준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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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달하순부터 발주될 지하철 5호선 2단계공사부터 입찰방식을
군제한 경쟁에서 도급한도액 기준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입찰참여자격을 완화하기 위해 수요기관인 서울시에 설계시
공구를 현재보다 더 짧게 분할해 줄 것을 요청했다.
3일 조달청은 이같이 지하철공사 발주업무를 변경키로 확정하고 이를
서울시와 대한건설협회에 통보했다.
이로써 1군소속 대형건설업체만이 참여했던 지하철건설 공사입찰경쟁에
2군업체(도급한도액 1백20억-3백억원)들도 대거 동참할 수 있게 됐다고
조달청은 밝혔다.
그러나 조달청은 <>한강등 하천 <>빌딩밀집지대를 통과하는 난공사구간은
현행대로 군제한경쟁에 부치기로 했다.
지금까지 군제한경쟁입찰을 통해 낙찰자가 설정된 5호선 34개공구가 모두
1군의 대형건설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루시가 공사예정가 1백70억원이상으로 공구를 분할, 대부분의
2군업체가 입찰에 참여할 수 없게 돼있기 때문이다.
군제한 경쟁에서 도급한도액 기준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입찰참여자격을 완화하기 위해 수요기관인 서울시에 설계시
공구를 현재보다 더 짧게 분할해 줄 것을 요청했다.
3일 조달청은 이같이 지하철공사 발주업무를 변경키로 확정하고 이를
서울시와 대한건설협회에 통보했다.
이로써 1군소속 대형건설업체만이 참여했던 지하철건설 공사입찰경쟁에
2군업체(도급한도액 1백20억-3백억원)들도 대거 동참할 수 있게 됐다고
조달청은 밝혔다.
그러나 조달청은 <>한강등 하천 <>빌딩밀집지대를 통과하는 난공사구간은
현행대로 군제한경쟁에 부치기로 했다.
지금까지 군제한경쟁입찰을 통해 낙찰자가 설정된 5호선 34개공구가 모두
1군의 대형건설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루시가 공사예정가 1백70억원이상으로 공구를 분할, 대부분의
2군업체가 입찰에 참여할 수 없게 돼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