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민 1인당 저축액이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제저축은행연구소 (ISBI)의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인들은 1인평균 4만1백19달러를 저축해 연 3년째 1인평균 세계
최대의 저축액을 기록했다.
지난 86년 수위였던 스위스는 1인평균 2만3천4백18달러를 저축해
2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은 1만8백22달러로 14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