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사들이 24일 증권거래소에 보장형 수익증권의 상장을 신청함에
따라 빠르면 내주초부터 증권회사 창구를 통해 보장형 수익증권 매매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25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보장형수익증권의 판매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환금성을 높여주기 위해 발매후 처음으로 모두 3천5백억원어치의 보장형
수익증권 상장을 신청했다는 것이다.,
증권거래소는 이같은 상장신청이 들어오면 신청일로부터 5일이내에
상장심사를 거쳐 상장하도록 되어있어 내주초께 보장형수익증권을
상장시킬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장형수익증권의 상장이 이루어지면 증권사를 통해 수익증권을 매매,
현금화할 수 있기 때문에 환금성이 크게 높아지게 된다.
한편 보장형 수익증권은 지난 23일까지 모두 6천3백8억원어치가 판매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