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0.10.23 00:00
수정1990.10.23 00:00
칠북한국제단체인 ''조선평화통일을 위한 국제연락 위원회''(조평통)
5차회의가 고려연방제 지지, 남북한 유엔단일의석 가입등을 결의 하고
22일 이틀간의 회를 끝냈다.
파리 메르퀴르호텔에서 열린 조평통회의는 최근 남북대화에 지지를
표명하면서 남북자유왕래접촉이 이뤄질 것을 촉구했다.
북한노동당 국제담당비서 김용순을 비롯 각국 친북한 인사들이 참석한
이번회의는 한반도 비핵지대화, 남한측 콘크리트장벽 제거등도 아울러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