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IAEA)지역간훈련과정이 우리나라를 비롯 중국 베트남
모로코 인도 파키스탄등 아시아지지역 11개국 원자력관계요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22일 개설됐다.
오는 11월9일까지 열리는 이번 훈련과정에서는 한국원자력연구소
주관으로원전사업타당성조사, 원전인 허가절차, 건설및 운영,
완원전규제사항등 전반적인 원전사업내용이 강의와 토론을 통해 다뤄진다.
특히 우리나라의 원전개발 사업경험이 소개되고 각국과의 기술협력
방안도 논의된다.
이번 훈련과정의 강의는 IAEA파견강사 2명과 유고슬라비아강사 2명을
비롯 한국원자력연구소 한전 한국중공업 한국전력기술 현대건설등의
임직원 21명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