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서울-부산 고속전철 응찰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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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 컨소시엄이 오는 98년 완공 예정인 서울- 부산 고속전철
건설 공사에 응찰하기 위해 최근 서울과 도쿄에 연락 사무소를 개설
했다고 일 업계 소식통들이 밝혔다.
일본 컨소시엄은 일본 철도 기술국을 비롯,
마루베니(환홍),미쓰비시(삼능), 도 시바(동지), 히다치(일립)사 등 모두
17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달말까지 이 공사의 수주 신청 서류의
작성 작업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라고 이 소식통들은 밝혔는 데 이번 공사에
대한 응찰 관련 서류는 내년 1월까지 한국 철도청에 제출해야 한다.
한국 정부는 일본, 프랑스, 서독 등 3개국 기업들이 제시한 발주
조건들을 검토 한뒤 내년 6월까지 수주 기업을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8월 착공될 것으로 보이는 서울-부산 고속 전철 공사에 들어가는
비용은 공사비와 열차 구입비를 포함, 모두 5조8천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 업계 소식통들은 일본 컨소시엄이 프랑스의 TGV와 독일의
ICE(도시간 고속 전철)에 맞서 일본의 신간선 고속 전철에 기초, 한국의
고속 전철을 평균 시속 2백7 0 정도의 성능으로 설계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건설 공사에 응찰하기 위해 최근 서울과 도쿄에 연락 사무소를 개설
했다고 일 업계 소식통들이 밝혔다.
일본 컨소시엄은 일본 철도 기술국을 비롯,
마루베니(환홍),미쓰비시(삼능), 도 시바(동지), 히다치(일립)사 등 모두
17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달말까지 이 공사의 수주 신청 서류의
작성 작업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라고 이 소식통들은 밝혔는 데 이번 공사에
대한 응찰 관련 서류는 내년 1월까지 한국 철도청에 제출해야 한다.
한국 정부는 일본, 프랑스, 서독 등 3개국 기업들이 제시한 발주
조건들을 검토 한뒤 내년 6월까지 수주 기업을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8월 착공될 것으로 보이는 서울-부산 고속 전철 공사에 들어가는
비용은 공사비와 열차 구입비를 포함, 모두 5조8천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 업계 소식통들은 일본 컨소시엄이 프랑스의 TGV와 독일의
ICE(도시간 고속 전철)에 맞서 일본의 신간선 고속 전철에 기초, 한국의
고속 전철을 평균 시속 2백7 0 정도의 성능으로 설계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