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손실준비금 허용폭 확대 ***
정부는 중소기업의 수출촉진을 위해 중소업계의 해외세일즈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수출중소업체에 대한 자금및 세제헤택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동훈 상공부 제 2차관보는 17일 중소기업은행주최로 제주 서귀포에서
열린 중소기업 최고경영자세미나에 참석, 중소기업의 취약한 수출
마케팅능력을 보완하고 수출산업고도화를 위한 지원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시장개척자금신설 사절단등 보조 ***
정부는 우선 중소기업의 해외세일즈활동을 지우너키위해 구조조정자금중
일부로 중소기업시장개척자금을 설치키로 했다.
이자금은 무공/업종별협동조합의 주도로 파견되는 세일즈맨단이나
개별업체의 해외시장개척등에 지원된다.
정부는 또 중소업체의 소련/동구등 특수지역에 대한 시장개척을
지원키위해 연불수출금융지우너대상을 이지역에 한해 중소기업형제품에
까지 확대하고 숯루보험기금중 일정률을 할당, 중소기업의 특정지역
진출을 뒷받침하며 수출손실준비금의 허용폭을 늘릴 방침이다.
정부는 또 중소업체에 대한 금융지원강화를 위해 제 3자 담보설정
금지를 무역금융에 한해 해제하고 무역금융융자단가를 향후 분기별
수출실적에 따라 탄력 운용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국제팩터링취급기관을 시중은행에까지 확대하고 팩터링실적도
뮤역금융융자대상에 포함해줄 계획이다.
*** 수출보험기금서 특수지역수출 지원 ***
또 중소수출업체에 대해서는 법인세/소득세상 선별적인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정부는 수출실적등에 따라 대상업체를 선정하고 외화소득금액의 일정
비율에 대해 법인세액을 감면하며 총 수출중 중소기업수출이 80%
이상인 품목으로 수출유망품목을 선정, 소득표준율을 인하해 중소수출
기업의 세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정부는 이밖에 중소기업이 워나재확보를 원활히 하도록 중소기업
협동조합에 대해 내국신용장수혜자격을 부여하는 한편 종합상사가 비축한
수출용원자재를 중소기업이 공급받는 경우 무역금융을 쓸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