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사장 김석준)은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호텔 인터콘티넨탈 발리"
공사를 6천 4백 30만달러에 턴키베이스로 수주했다.
11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현지에서 10일 착공식을 가진 이공사는 대지
4만 2천 3백 50평에 연건평 1만 2천 3백 50평에 연건편 1만 8천 9백 27평
규모로 발리전통 양식의 지상 4층, 객실 4백 50실을 갖춘 호텔공사로
공기는 26개월이다.
한편 쌍용건설은 현재 같은 발주처인 비만타라그룹에서 발주한
인도네시아 최대건축물인 그랜드 하얏트 자카르타호텔 (1억 3천만달러.
지하 3층 지상 28층) 공사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