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한-소경제회담 내달로 다시 연기...경제기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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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소련간의 경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제2차 한.소경제
회담이 오는 11월7일 이후에 개최될 전망이다.
9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한.소양국은 지난 8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차 경제 회담에 이어 오는 20일께 서울에서 2차 경제회담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소련측이 자 국내 사정을 들어 소련혁명기념일인 오는
11월7일 이후로 회담을 연기할 것을 통보 해 왔다는 것이다.
유리 마슬류코프 제1부총리(경제담당)를 단장으로 하는 소련 대표단과
김종인청 와대경제수석비서관을 단장으로 하는 한국 대표단은 당초 지난
9월초 서울에서 2차 경제회담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양국간의 사정으로
회담 일정이 지난 9월말과 10월하 순으로 두차례 연기된데 이어 이번에
다시 11월로 연기됐다.
회담이 오는 11월7일 이후에 개최될 전망이다.
9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한.소양국은 지난 8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차 경제 회담에 이어 오는 20일께 서울에서 2차 경제회담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소련측이 자 국내 사정을 들어 소련혁명기념일인 오는
11월7일 이후로 회담을 연기할 것을 통보 해 왔다는 것이다.
유리 마슬류코프 제1부총리(경제담당)를 단장으로 하는 소련 대표단과
김종인청 와대경제수석비서관을 단장으로 하는 한국 대표단은 당초 지난
9월초 서울에서 2차 경제회담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양국간의 사정으로
회담 일정이 지난 9월말과 10월하 순으로 두차례 연기된데 이어 이번에
다시 11월로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