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한/소수교 비난...남북한 총리 회담은 예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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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1일 한국과 소련이 외교관계를 수립한데 대해 비난하면서
한.소 수교가 현재 진행중인 남북한의 고위급 회담에 장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최호중 외무장관과 소련의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 외무장관은
지난달 30일 유엔본부에서 수교협정에 서명했는데 그러나 이같은 한.소
수교 사실이 뉴욕에서 유엔 총회에 참석중인 북한 관리들을 놀라게 하지는
않았다.
유엔 총회에 참석중인 북한의 최고위 관리인 강석주 외교부 제1
부부장은 UPI 통신과의 회견에서 "우리는 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소련의 외교정책의 본질을 의심해 왔다"고 말했다.
한.소 수교가 현재 진행중인 남북한의 고위급 회담에 장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최호중 외무장관과 소련의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 외무장관은
지난달 30일 유엔본부에서 수교협정에 서명했는데 그러나 이같은 한.소
수교 사실이 뉴욕에서 유엔 총회에 참석중인 북한 관리들을 놀라게 하지는
않았다.
유엔 총회에 참석중인 북한의 최고위 관리인 강석주 외교부 제1
부부장은 UPI 통신과의 회견에서 "우리는 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소련의 외교정책의 본질을 의심해 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