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대중국 경제관계 축소방침...간접투자심사 강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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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이외의 수입을 계속 금지시키며 간접투자에 대한 심사를 한층
강화함으로써 중국과의 경제관계를 줄여나가기로 결정했다고 홍콩경제일보가
보도했다.
*** 채소/원유등 계속 수입금지 ***
이신문은 대만경제부 부장의 감찰원경제위원회 보고내용을 인용, 이같이
전하고 시멘트 화강암 면화 알루미늄등 이미 수입을 허가하기로한
품목이외에 채소원유등은 계속 수입을 금지시키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신문은 또 대만행정원 대륭공작회보(위원회)가 "상안관계법"중
중국에 대한 직접투자허가와 무역및 기술합작의 탄력적운영을 내용으로한
법무부의 개정안을 거부한 사실을 상기시키고 경제부는 행정부의 각 관련
부서에 중국과 관련 <>형사적처리 강화 <>기술인원 출입국 심사 강화
<>통관물품심사강화등의 조치를 요구했다고 지적했다.
대만정부가 중국과의 경제관계축소에 노력하고 있는것은 대만경제의
중국진출이 이미 대만/중국 상호간의 무역경쟁형태로 발전되고 있으며
대중투자가 대만산업의 공동화현상을 가져오기 때문이라고 이신문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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