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무향 무색소 무알콜의 저자극성 화장품임을 표방,
최근 수년간 급속신장하고 있는 민감성전문화장품시장에 럭키가 신제품을
내놓고 참여를 선언, 기존 업체와 시장나누기 경쟁이 치열해 질 전망이다.
다음달에 럭키가 새롭게 선보일 민감성 전문화장품 브랜드는 "크리니트"로
가격은 타사제품과 같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감성화장품은 88년6월 태평양화학이 "순정"을 내놓고 잇따라 한국화장품이
"센시티브"를 개발한 이래 피부자극이 없는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구매
성향에 따라 매년 시장이 팽창,작년에는 1백15억원규모의 시장을 형성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