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피고인에 항소심서 징역 5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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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오는 22일 개막되는 북경 아시아대회 개회식에 이종옥
국가부주석을 내빈으로 참석시키기로 했다고 교도(공동)통신이 17일 일.중
관계소식통의 말을 인용,북경발로 보도했다.
북한이 조선노동당 정치국원을 겸임하고 있는 노장 이부주석을
파견하는 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북한이 이번대회를 계기로 중국에 보다
밀착해 대중 관계 개선을 노리고 있는 한국을 견제하는 데 목적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은 풀이했다.
한국에서는 개회식 내빈으로 정동성 체육부장관의 참석이 확실시 되고
있다.
한편 교도통신은 북한측의 개회식 참석을 둘러싸고 김일성주석이나
후계자인 김 정일서기가 참석한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는 가운데
노태우대통령이 참석한다 는 소문도 나돌아 남북 수뇌회담이 북경에서
실현될 가능성도 있어 주목되고 있다고 전했다.(끝)
국가부주석을 내빈으로 참석시키기로 했다고 교도(공동)통신이 17일 일.중
관계소식통의 말을 인용,북경발로 보도했다.
북한이 조선노동당 정치국원을 겸임하고 있는 노장 이부주석을
파견하는 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북한이 이번대회를 계기로 중국에 보다
밀착해 대중 관계 개선을 노리고 있는 한국을 견제하는 데 목적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은 풀이했다.
한국에서는 개회식 내빈으로 정동성 체육부장관의 참석이 확실시 되고
있다.
한편 교도통신은 북한측의 개회식 참석을 둘러싸고 김일성주석이나
후계자인 김 정일서기가 참석한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는 가운데
노태우대통령이 참석한다 는 소문도 나돌아 남북 수뇌회담이 북경에서
실현될 가능성도 있어 주목되고 있다고 전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