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는 중소형 플랜트수출을 위해 올해 5억원을 들여 기술개발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상공부는 1일 동남아에서 1-2백만달러짜리 중소형 플랜트의 수주가 쉽고
수요도 많다는 점을 감안, 지역특성에 맞는 기초 계획서를 만들어 중소기업에
연결시켜 중소기업의 이 지역진출 애로를 해결해 주기 위해 이같은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생산기술연구원과 한국기계공업진흥회가 맡게 될 이 기술개발은 9월에
본격 착수, 동남아 현지수요조사 등을 거쳐 25개 플랜트수출 계획서를 작성,
수출입은행의 연불수출금융과 연계시켜 3개의 수출형 중소형 플랜트를
진출토록 할 작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