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근로자임대 아파트가 오는 10월초 착공된다.
안산시가 경기도 소유의 주택용지 4만2천평방미터와 시설 녹지 1만3천7백
평방미터를 양도받아 건설할 근로자 임대아파트는 앞으로 총 공사비 3백23
억원이 투입돼 오는 91년말 완공될 예정이다.
반월 근로자임대아파트는 안산시 본오동및 사동일대 총 81필지에 15층
규모 6개동으로 15평형및 17평형 각각 5백가구가 건설된다.
분양신청접수는 오는 11월에 실시하며 입주자격은 10인이상 제조업체의
생산/사무직근로자가운데 부양가족이 있는 기혼자로 신청공고일 현재 1년
이상 무주택세대주및 월소득 80만원이하 근로자에게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