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건설위는 오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권영각 건설장관으로부터 중동
사태에 따른 중동건설현장 및 취업근로자 실태등을 보고받고 국회차원의
대책을 논의한다.
건설위는 우리정부의 대이라크 경제제재동참 조치가 우리 건설현장과
근로자에게 미칠 영향등에 관해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 국회 동자위도 오는 16일 이희일 동자부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
회의를 열어 중동전과 이에따른 원유수급 및 유가안정대책등을 논의한다.
건설위와 동자위는 평민당이 불참할 경우 민자당 의원만으로 간담회로
전환, 대책을 논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