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경기후퇴우려로 큰폭 내림세 **
** 도쿄...유가급등, 금리인상예측, 폭락세 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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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전일대비 최고 (일자) 최저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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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806.65 - 54.95 2,999.75 (07/16) 2,543.24 (01/30)
일본 29,515.76 -729.42 38,712.88 (01/04) 28,002.07 (04/02)
영국 1,793.4 - 18.0 1,958.30 (01/03) 1,653.60 (04/30)
홍콩 3,356.95 - 58.23 3,559.89 (07/23) 2,736.55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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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욕
3일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와 이날 발표된 저조한
고용수치 결과가 투자심를 크게 위축시켜 큰폭으로 하락했다.
다우존스공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54.95포인트 내린 29,515.76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후장들어 이라크가 사우디 침공을 감행했다는 미확인
루머가 유포되면서 지수가 한때 120포인트까지 하락했다.
이후 이라크군이 쿠웨이트로부터 곧 철군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반등하기 시작했다.
한편 7월중 미국의 실업율을 5.5%로 지난달의 5.2%보다 크게 증가해
경기후토의 우려를 크게 심화시켰다.
오른종목 2백57개, 내린종목 1천4백43개, 보합종목은 3백7개였다.
거래량은 전일보다 3천9백만주 늘어난 2억9천2백만주였다.
<> 도 쿄
도쿄증시는 이날 유가급등과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로 큰폭으로
떨어졌다.
일본은 대부분의 원유를 중동에서 수입해 왔으므로 원유공급차질이
있을 것이라는 분위기가 이날 장세를 압박했다.
니케이평균지수는 전일보다 7백27.42포인트 떨어진 29,515.76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