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개막되는 제11회 북경아시안게임에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 (OCA)의 38개 회원국 모두 참가신청을 해 각 대표단의
총 인원수는 6천5백명을 능가 하게 될 것이라고 북경방송이 19일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 방송은 참가국들 중 대표단 규모가 6백명
이상되는 나라 는 주최국인 중국을 포함, 한국.일본.북한등 4개국이며 가장
많은 나라가 참가한 경 기종목은 육상으로 36개국이며 참가팀이 가장 적은
것은 ''카바디''로 불과 6개국이라 고 전했다.
그밖에 종목별 참가국 수를 보면 양궁 12개팀, 농구 18개팀, 배드민턴
10개팀, 권투 25개팀, 축구 22개팀, 유도 25개팀, 사격 28개팀, 수영
24개팀, 탁구 22개팀, 테니스 20개팀, 역도 24개팀, 레슬링 21개팀, 커누
10개팀, 사이클 10개팀, 체조 13 개팀, 핸드볼 10개팀, 소프트볼 8개팀,
요트 15개팀, 하키 8개팀등이라고 이 방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