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되지 못한 수업을 주말인 14.15일 양일간에 보강키로 하고
수업을
강행했으나 대부분의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아 정상수업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학교 관계자는"수업을 거부했던 학생들 가운데 다시 수업에 참석하는
학생들이 늘어나 보충수업을 실시키로 했다"며"그러나 10일 이전 수업에
참석했던 학생들에 대해서만 구제대상에 포함시킨다는 것이 문교부의
방침이므로 이들 학생들이 구제될 지의 여부는 불확실 하다"고 밝혔다.
교수들은 이날 보충수업을 실시하기위해 정상 출근했으나 대부분의
학생들이 등 교하지 않음에 따라 본래 강의 계획상 토요일로 예정되있던
가정학과의 가정의학등 3-4개과목의 강의만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