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합섬이 의약품사업에 새로 진출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합섬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자체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DHA및 EPA를 상품화, 본격 시판에 나섰다.
이 회사가 헬스파란 이름으로 시판에 들어간 DHA및 EPA는 등푸른
생선에서 추출한 산물질로 성인병 예방 심부전증 심장병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약품 및 식품원료로 사용될 수 있다.
고려합섬은 대덕에 있는 기술연구소의 바이오파일럿 플랜트에서
이 물질을 소량 생산하고 있으나 올해안에 양산공정을 갖추고
내년부터 공급물량을 늘릴 게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