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부동산 매각 극히 부진..4건 32억원으로 처분대상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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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회사의 과다보유 부동산의 매각처분이 극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증권감독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5.8」부동산대책에
따라 16개증권사들이 자진매각키로 한 2천3백79억원(장부가격)어치의
부동산 가운데 지금까지매각이 완료된 부동산은 32억9백만원에 그쳐
금액기준으로 1.3%만이 매각된 것으로나타났다.
매각이 완료된 부동산은 전체 83건 가운데 ▲대우증권 수원지점 부지
▲대신증권 구명일동지점 사옥 일부 ▲한일증권 인천지점 부지 ▲동양증권
광양지점 부지등4건에 지나지 않고 있다.
한편 증권감독원은 당초 계획대로 자체매각시한인 오는 8월말까지
팔리지 않은증권사 부동산은 모두 성업공사에 매각을 위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끝)
나타났다.
6일 증권감독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5.8」부동산대책에
따라 16개증권사들이 자진매각키로 한 2천3백79억원(장부가격)어치의
부동산 가운데 지금까지매각이 완료된 부동산은 32억9백만원에 그쳐
금액기준으로 1.3%만이 매각된 것으로나타났다.
매각이 완료된 부동산은 전체 83건 가운데 ▲대우증권 수원지점 부지
▲대신증권 구명일동지점 사옥 일부 ▲한일증권 인천지점 부지 ▲동양증권
광양지점 부지등4건에 지나지 않고 있다.
한편 증권감독원은 당초 계획대로 자체매각시한인 오는 8월말까지
팔리지 않은증권사 부동산은 모두 성업공사에 매각을 위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