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 부산-거제간 초고속여객선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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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말부터 부산-거제(장승포)간에 최신초고속여객선이 취항한다.
20일 해운항만청에 따르면 현재 이 항로에 여객선을 운항하고 있는
(주)세모가 오는 7월말 노르웨이에서 신조된 최신초고속선인 세스
카타마란호를 현재 운항중인 영광1호와 대체 투입한다.
새로 투입되는 세스 카타마란호는 길이 36.35m, 톤수 4백G/T, 속력
45놋트(최대 50놋트)로 선체가 쌍동형인 최신식초고속선이며 정원은
3백68명으로 세모가 38억원에 도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스 카타마란호가 투입됨으로써 부산-거제간 운항시간이 종전 50분
에서 35분으로 크게 단축, 거제도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되는 것은
물론 대우조선소 및 삼성중공업 직원들의 출퇴근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모는 현재 운항중인 영광1호를 예비선으로 돌려 피서철 및
연말연시, 추석절 등 성수기에 활용할 계획이다.
20일 해운항만청에 따르면 현재 이 항로에 여객선을 운항하고 있는
(주)세모가 오는 7월말 노르웨이에서 신조된 최신초고속선인 세스
카타마란호를 현재 운항중인 영광1호와 대체 투입한다.
새로 투입되는 세스 카타마란호는 길이 36.35m, 톤수 4백G/T, 속력
45놋트(최대 50놋트)로 선체가 쌍동형인 최신식초고속선이며 정원은
3백68명으로 세모가 38억원에 도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스 카타마란호가 투입됨으로써 부산-거제간 운항시간이 종전 50분
에서 35분으로 크게 단축, 거제도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되는 것은
물론 대우조선소 및 삼성중공업 직원들의 출퇴근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모는 현재 운항중인 영광1호를 예비선으로 돌려 피서철 및
연말연시, 추석절 등 성수기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