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소평 2남, 5월하순 극비리 방한...요미우리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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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실력자 등소평의 둘재 아들인 등질방씨(38)가 지난 5월 하순
비밀리에 한국을 방문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19일 한국사정에 정통한
중국 소식통의 말을 인용, 북경발로 보도했다.
소식통은 중국 최대의 기업그룹 중국국제신탁투자공사(CITIC)의 자회사인
중신흥업공사 부총공정사의 직함을 갖고 있는 등질방이 비지니스와 관광
목적으로 지난 5월 하순 한국에 들어가 무역, 전자공업 등 각 분야의
경제인과 두루 만났으나 정부고위 관리와는 만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마이니치신문도 믿을만한 도쿄 소식통의 말을 빌려 등질방이 지난 5월
하순 극비리에 한국을 방문했다고 전하면서 등은 서울에 머무는 동안
한국 정부의 최고위급 당국자와 만났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마이니치신문이 인용한 도쿄소식통은 등질방이 중국을 방문한 한국
국가기관 간부의 연설에 흥미를 느껴 방한을 희망, 5월 하순 1박2일
예정으로 한국에 들어가 한국 국가기관의 안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등질방은 지난 79년 북경대 물리학과를 거쳐 80년 2월부터 미국에 유학,
뉴욕 로제스터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비밀리에 한국을 방문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19일 한국사정에 정통한
중국 소식통의 말을 인용, 북경발로 보도했다.
소식통은 중국 최대의 기업그룹 중국국제신탁투자공사(CITIC)의 자회사인
중신흥업공사 부총공정사의 직함을 갖고 있는 등질방이 비지니스와 관광
목적으로 지난 5월 하순 한국에 들어가 무역, 전자공업 등 각 분야의
경제인과 두루 만났으나 정부고위 관리와는 만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마이니치신문도 믿을만한 도쿄 소식통의 말을 빌려 등질방이 지난 5월
하순 극비리에 한국을 방문했다고 전하면서 등은 서울에 머무는 동안
한국 정부의 최고위급 당국자와 만났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마이니치신문이 인용한 도쿄소식통은 등질방이 중국을 방문한 한국
국가기관 간부의 연설에 흥미를 느껴 방한을 희망, 5월 하순 1박2일
예정으로 한국에 들어가 한국 국가기관의 안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등질방은 지난 79년 북경대 물리학과를 거쳐 80년 2월부터 미국에 유학,
뉴욕 로제스터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