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오는 7월 중순까지 설정되는 총액 3억달러의 매칭은 펀드
자산의 나머지 30%는 해외증권에 투자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투신3사의 매칭펀드 설정이 오는 7월20일까지 완료되면 우리돈으로
1천5백억원정도가 주식매입에 투입될 전망이어서 장세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장세안정에도 크게 기여할듯 ***
13일 투신3사중 가장 먼저 매칭펀드를 설정하는 대한투신은 매칭펀드
명칭을 대한아시아트러스트(DAT)로 확정하는 한편 이 펀드의 상품구조,
운용약관등을 니라 최종 확정했다.
이 약관에 따르면 DAT는 총액 1억달러의 설정액외에 판매하면 40%는 국내
및 해외교포에 판매되지만 펀드자산 운용은 국내증권에 70% 해외증권에
30%를 투자토록 돼있다.
또 국내투자액 7천만달러의 90%인 6천3백만달러는 국내주식을 편입시키고
나머지는 현금성 자산에 투자하도록 약관이 확정됐다.
대한투신의 이같은 매칭펀드 약관은 한국 국민등 투신3사에 모두 적용될
것으로 알려져 3억달러의 매칭펀드가 모두 설정되면 이중 2억1천만달러(약
1천5백억원)의 국내주식수요가 창출돼 그만큼 장세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한투신의 DAT매칭펀드는 오는 15일 영국 런던에서 설정되는데 내달
초순에는 본격적인 국내외 투자가 개시될 전망이다.
한국투신은 오는 7월6일, 국민투신은 7월20일 각 1억달러씩의 매칭펀드를
설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