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2호선 전동차 일부가 29일부터 객차를 6량에서 7량으로 늘려
운행을 시작했다.
서울지하철공사는 승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1월에 발주한 전동차 1백10량중
T-CAR(동력이 없는 전동차) 16량이 도입됨에 따라 이날부터 2호선에 우선
투입했다.
이에따라 2호선은 전동차가 하루 3백48량에서 364량으로 늘어나게 돼
혼잡을 다소 덜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