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업체들은 가구수출경쟁력회복을 위해 제재목등 원자재 수입관세인하가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 가구수출 지난해보다 줄고 수출회복에 어려움 겪어 ***
24일 가구연합회및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4월말까지 가구수출은 4천
4백만달러 (철제가구제외)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줄었으며 인건비급등과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수출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대만등 수출경쟁국의 원자재 수입관세는 무세이거나 5%이하의
저율인데 비해 국내 원자재수입관세는 10-13%로 경쟁국보다 크게 높다고
지적했다.
*** 파티클보드 제재목의 일정 수량에 대해 5% 할당관세 적용 요청 ***
가구업계는 현재 수입관세가 13%인 파티클보드와 MDF(중밀도섬유판), 10%인
나전칠기용패각류와 제재목의 일정수량에 대해 5%의 할당관세를 적용해
줄것을 정부에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