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일본및 유럽간에 고품질 국제디지털통신 서비스가 내달
부터 제공된다.
23일 미 AT&T 사는 홍콩-일본-한국을 연결하는 국제해저광케이블
(H-J-K라인)이 이달말 개통됨에 따라 기존의 국제해저광케이블을 이용한
고품질 고속 국제디지털통신서비스를 한국전기통신공사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AT&T 사는 음성과 비음성정보를 함께 전송해 대용량의 데이터전송, 고속
팩시밀리, 전자문서전송서비스등이 가능한 국제디지털 아쿠네트
(Accunet)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에따라 우리나라에서도 미국은 물론 본 유럽등과 신뢰성이 높은
대용량 고속 통신이 가능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