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반도체 시황이 내년부터는 2자리수의 성장으로 회복되며 92년엔
약20% 성장을 달성할 전망이다.
미반도체공업회(SLA)가 최근 발표한 세계의 반도체시장 중기예측에 따르면
작년이래의 불황은 최악의 상태를 벗어나 회복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고
있다.
그러나 최종제품의 신장 둔화와 반도체가격의 하락으로 금년의 총판매는
4백85억달러에 (전년비 0.8% 감소) 그칠 것으로 보인다.
SIA에 따르면 수요회복은 MOS(금속산화막)IC의 이론소자, 메모리분야에서
두드러질 것으로 보이며 지역적으로는 서구시장이 높은 성장을 유지하는
한편 일본시장은 전보다 부진할 것으로 분석됐다.